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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ct와 클라우드를 사용한 세번째 프로젝트였고, 좀 더 제대로 만들고 싶었으나 인원 리소스의 제한으로 가장 빨리 만들 수 있는 방법을 택했고, 지난 프로젝트에서 적용하였던 typescript 를 활용하였다.

 redux에 typescript 를 적용하면서 redux github에 pull request를 했다가 redux maintainer에게 답변도 받고, 내가 만든 기능을 오픈소스로 공개도하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던 프로젝트였다.

 또, back office 기능을 react-admin 을 통해 깔끔하게 만들 수 있었다.

 한가지 아쉬웠던 부분은 비즈니스와 디자인 부분에서 속도가 조금 느렸다는 것이다. 개발은 나와 인턴개발자 한분 둘이서 재밌게 필수적인 것들을 만들어 갔는데, 비즈니스와 디자인부분에서는 완성도를 기다리며 실행을 하지 못했던 것이다.

 부서간 사람간 속도가 참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던 프로젝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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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일부터 시작한 미플릭 프로젝트를 9월 28일 월요일에 오픈을 하면서 구현단계까지 한바퀴 돌았다.

물론 운영단계인 지금 개발해야할 것도, SR처리해야할 것도 많다.

 

처음에 php, codeigniter, gabia 클라우드에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한달 정도 지났을 때, 인원 이탈이 생기면서 기획부분과 아키텍처 부분을 다시 설계해야 했다.

그래서 react, java, springboot로 화면까지 띄우고, DB 설계를 할려는 찰나에 Micro services 를 적용해보자는 아이디어가 생겨, AWS 클라우드 서버에 micro service로 만들어진 python 기반 샘플 소스를 띄워보고, 프론트단을 react 를 적용하기 위해 gatsby ecommerce 샘플 소스를 활용해서 적용해 보았다. 그리고 동시에 백엔드는 aws amplify 를 이용해 구성하였다.

메인페이지에 상품이 보이도록까지 개발하였을 때, 새로운 팀원이 들어오면서 nextjs로 바꾸기로 하여 다시 nextjs, aws-amplify 로 개발을 하고, 한달이 지나 오픈까지 하였당

 

이번 프로젝트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 프로젝트는 더 퀄리티있고 임팩트 있는 제품을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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